공유기 어댑터 구매시 고려해야할 점에 대해 서술한 포스팅입니다.
IP**社 공유기 어댑터는 부실하다.
전원 공급 가능량이 적다보니 시간이 흘러
공급량이 더 줄어들다보면 통신 품질에 영향을 준다.
인터넷이 끊긴다던가, 엄청 느려지던가.
참, TP**社 공유기도 끊기고 느려지는 증상이 있다더라.
공유기 어댑터를 더 좋은걸로 바꿨더니 해결되었다는 후기를 본 적 있다.
그래서 뭘 구매해야할 지 고민이 될 때가 많다.
레귤레이터 부만 생각해보면 20V 어댑터 사용해도 문제 없다.
그러나 탄탈 커패시터를 그리 탄탄하게 해놓을 것 같진 않다.
5V 어댑터 제공 공유기라면, 음 원가절감을 심하게하면
탄탈 6.3V짜리 사용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유기 어댑터 제조자는 말한다.
전압은 같은걸로 하고 전류 공급량이 많은 것을 쓰라고.
실제로 12V 1A 어댑터를 써도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누가 전자공학 지식을 제공해 가면서까지 설명하고 싶겠는가.
그냥 전압은 같은걸 쓰라고 이야기 해주는게 편하겠지.
전자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은 9V 0.8A짜리 어댑터면
무조건 9V 0.8A 어댑터를 써야한다고 착각한다.
아니면 2A 어댑터를 쓰면 터질지도 모른다고 걱정할지도 모른다.
어댑터가 명시한 전류[A] 표기의 의미는
“우리 제품이 최대로 공급 가능한 전류는 이정도 됩니다.”
의 의미지, 이 전류를 공유기에 퍼붓는다는 뜻이 아니다.
사실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자신이 필요한 만큼만 전력을 끌어다 쓴다.
전원 공급장치가 전력을 필요 이상으로 밀어 넣을 수 없다는 뜻이다.
따라서
어댑터가 표기한 전류는 크면 클수록 좋다!
결론
전압은 같은거 쓰고 공급가능 전류를 큰 걸 쓰자
근데
사제 전원 어댑터가 안전한지 어떻게 아나?
혹시나해서 인터넷에서 좋다고 하는 어댑터 회사꺼 등록번호 조회해보니까
인증이 취소되었더라.
물론 전부는 아니고 일부 품목이다.
2017.09.11일자 기준.
혹시나 이후에 인증 받았다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 마시라.
물론 인증비 딸려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그걸 소비자가 이해해 줄 필욘 없다.
결론은
같은 전압이되 공급용량이 큰 어댑터를 검색해보고
찾은 제품의 안전인증 코드를
제품안전정보센터에 검색해보고 구매하시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