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 보드 설계 포스팅입니다. (DIY 보드 만들기)
아두이노 커스텀 보드 시리즈
- 아두이노 커스텀 보드를 만들어보자. (아두이노 DIY 보드 만들기)
- MCP1826S 사용 이유 알아보기(레귤레이터)
- 아두이노 커스텀 보드 아트메가 보드에서 만들기 (Arduino ISP)
- 아두이노 FT232RL 회로에 대한 고찰
최근에 아두이노 개발을 의뢰받은 적이 있다.
사실 아두이노에 빵판 박아서 쓰면 부피가 크지 않나.
거두절미하고 회로부터 보자
아두이노 기본 회로
요청받은 피드백 핀을 제외하면
아두이노와 거의 동등하다.
5V가 아니고 3.3V로 동작하도록 설계한 것만 빼면 말이다.
USB를 꼽으면 3.3V로 레귤레이팅을 해 칩에 전원을 공급한다.
다만 아트메가에 3.3V를 공급하면 크리스탈을 8MHz로 낮춰서 공급해야한다.
자 그럼 다 좋은데, USB로 어떻게 아트메가에게 데이터를 넘겨주냐는거다.
그 역할을 FT232RL 칩에서 처리해준다. USB는 핀이 5개다.
여기중에서 D+와 D-핀으로 데이터를 통신하는데,
FT232RL이 USART로 변환해서 ATMEGA에 데이터를 전달해준다.
그 회로는 아래와 같다.
USB에서 쉴드(5번핀)는 그 USB를 감싸고 있는 금속부분인데,
접지를 시켜놔야한다.
안그러면 FT232RL을 PC에서 인식을 못하고
연결에 실패했다고 메세지가 뜬다.
정전기가 걱정되는 경우 별도 회로를 꾸미기도 한다.
그리고 26번 핀도 GND 연결 안하면 연결 실패 메세지를 띄운다.
하단의 LED는 USB를 꼽으면 불이 들어오게 꾸며놓았다.
아두이노 블루투스 회로
사용 캐드에서 스위치 모양이 없어서 커넥터로 대체한다.
우측 상단에 있는 스위치(26번핀)는 KEY 버튼이다.
이를테면
블루투스가 연결되어 있을 때 버튼을 누르면
연결을 취소하고 서칭모드로 전환한다.
좌측에 3핀 커넥터(11번핀)가 있다.
리셋 핀을 슬라이드 스위치로 구성하던, 점퍼선으로 구성하던 설계자 마음이다.
24번핀에 연결한 LED D3는 블루투스 동작 상태를 알 수 있다.
서칭 중일 때 LED가 깜박거리고,
연결이 돼면 LED가 항상 HIGH 상태를 유지,
RESET 상태일 때는 LED가 LOW상태를 유지한다.
블루투스랑 ATMEGA328P(아두이노 칩)랑 FT232RL의 Rx, Tx핀이
서로 공유되어 있다.
따라서
PC에서 아트메가로 아두이노 코드를 플래싱을할 때
블루투스가 개입을 해 버릴 수 있단 이야기다.
그러므로 플래싱 할 때 RESET핀을 GND와 연결시켜 놓고,
블루투스를 사용할 때 3.3V를 인가하시라.
참 HC-06도 원래 3.3V 공급해야한다.
빵판에 꼽는 타입(DIP)은 3.3V로 분압하기 때문에 5V를 공급해야한다.
따라서 아두이노 상용품으로 할거면 DIP타입을 구매하셔서 빵판에 박으시라.
P . S
이대로 해도 사실 안돌아간다. Arduino ISP를 입혀야 아두이노로 돌아간다.
프로파일은 아두이노 프로 미니로 설정하고 3.3V/8MHz로 하시라.
Arduino ISP를 하는법도 추후에 포스팅하겠다.
왜 LM1117을 안쓰고 MCP1826S를 썼는지는 추후에 포스팅 하겠다.
블루투스 서칭중일 땐 30~60mA, 연결이 완료되면 40mA가 소모된다.
끗